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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9] 작성일 22-04-1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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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변호사는 피고의 소송대리인으로 사건을 진행하였습니다.

피고는 혼인기간 중 경미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잦은 음주로 인하여 원고와 다툼이 있었으며,
이에 원고는 피고에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등을 청구하였습니다.

피고 역시 원고를 상대로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을 반소로 청구하였고, 혼인 파탄의
책임이 원고에게도 있으며 원고가 주장하는 재산분할 금액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여
결국 위자료는 지급하지 않고 원고의 재산분할 청구 금액 중 일부만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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